시리아에 주둔 중인 미군 부대가 현지시간 23일 이란제 자폭 드론 공격으로 7명이 사상하자 미군이 즉각 보복 공격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미 국방부는 해당 드론이 이란제인 것을 확인한 뒤 즉각 이란 혁명수비대 산하 시리아 무장조직 시설 두 곳에 대한 보복 공습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F-15 전투기를 동원한 이번 공습으로 친이란 무장 조직원 14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23일 이란제 드론 공격을 받은 미군 부대에서 부대 계약업자 1명이 숨지고 장병 5명을 포함해 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보복 공격으로 응수한 데 이어 "미국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대통령은 캐나다 오타와에서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회담한 뒤 공동 회견에서 "미국은 이란과 갈등을 추구하지 않는다"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희준 (hijun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510471234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