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26일) 오후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아직도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다시 투입해 본격적인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. 김다연 기자! <br /> <br />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졌는데, 지금 진화율은 어느 정도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새벽 5시 기준 진화율은 86%였는데,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산림 당국은 지금쯤 90% 이상은 불길이 잡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는 날이 밝자마자 헬기 11대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소방차 같은 장비 40여 대와 진화대원 등 인력 천4백여 명이 동원됐습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바람도 많이 잦아든 만큼 오전 중 주불을 완전히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불이 시작된 건 어제 낮 2시 40분쯤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산세가 험하기도 하고, 순간 풍속 초속 11m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면서 현장 대원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는데요. <br /> <br />당국은 야간에도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된 드론을 이용해 산불 진행 방향을 분석하고 인력 9백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화재 지점이 민가나 등산로와는 떨어져 있어서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주민 8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지만, 지금은 모두 안전하게 귀가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축구장 30개 면적인 산림 22ha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는데 국가 지정 보물을 보유하고 있는 정수사와 주변 시설로는 불길이 번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화재 최초 발화 지점은 굿당의 비품을 보관하던 창고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산림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다연 (dasam08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708002445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