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루과이전 앞둔 축구대표팀…"승리가 최고의 복수"<br /><br />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클린스만 감독은 직전 콜롬비아전에서 나왔던 실수들을 보완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대표팀 수비 중추 김민재는 강팀 우루과이를 상대로 거친 몸싸움도 불사하겠다며, 특히 한국을 향해 비매너 행동을 보여왔던 우루과이 미드필더 발베르데에게 꼭 이기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.<br /><br />경기를 앞둔 김민재의 소감, 직접 들어보시죠.<br /><br /> "안 좋은 상황들이 좀 많이 일어났었잖아요. 근데 그런 감정을 담으면 안 될 것 같고. 경기에서 이기면 그 선수가 정말 화가 날 것 같고 최고의 복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박지운 기자 (zwooni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