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지난 24일 공개한 '핵 무인 수중 공격정'과 관련해, 우리 군은 과장과 조작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공개한 '핵무인수중공격정'의 실체에 대해 현재까지 한미의 분석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이 무인잠수정을 개발하고 있는 동향은 있었지만,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, 향후 개발과정을 면밀히 추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미 동맹은 관련 무기체계를 포함한 북한의 다양한 위협을 예의주시하면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북한은 지난 21일부터 사흘 동안 비밀 병기인 새로운 수중공격형 무기체계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고, '해일' 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'핵무인 수중 공격정'이 59시간 12분 동안 잠항해 목표지점에서 수중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해당 무기체계가 지난 2년 동안 50여 차례의 각이한 최종단계의 시험을 거쳤고,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9차례 무기시험을 직접 지도해 작전배치가 결정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연희 (hyhe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32721404721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