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는 북한이 오늘 오전 동해 방향으로 발사체를 쏘아 올린 데 대해 북한이 잠수함 탄도미사일, 이른바 SLBM을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강한 우려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오늘 오전 7시 50분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북한이 오는 5일 북·미 협상 재개를 앞두고 발사 시험을 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고,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청와대는 북의 의도와 배경에 대해 한미 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고 이번 북미 간 협상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도 관련 사항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[yskim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00222342169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