브라질의 한 학교에서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교사 1명이 숨지고 학생 등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브라질 매체 G1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오전 7시 20분쯤 상파울루주의 공립 토마지아 몬토루 학교의 교실에서 10대 학생이 수업준비를 하던 71살의 교사를 뒤에서 흉기로 찔렀습니다. <br /> <br />해골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한 이 10대 학생은 이어 달아나는 학생들을 향해 몇 차례 흉기를 더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건으로 목과 머리 부분에 큰 상처를 입은 교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다른 교사와 학생 등 4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학교에 재학 중인 피의자는 한국의 중학교 2∼3학년에 8학년 학생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한 경찰은 다른 학생과의 다툼을 해결하는 선생님의 방식에 대해 피의자가 불만을 토로한 적이 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3280410499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