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 걷던 20대 남성 얼굴에 공기총탄 맞아…경찰 수사<br /><br />길을 걷던 20대 남성이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에 얼굴을 맞아 다친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쯤 이천시 율현 사거리에서 길을 걷던 A씨가 우측 턱부위에 5.5㎜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탄에 맞았습니다.<br /><br />확인 결과 해당 총탄은 찌그러진 상태였는데, 경찰은 발사 후 장애물에 닿아 당초의 탄도를 이탈한 도비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천경찰서는 관할 지역에서 관리 중인 총기로 인한 사고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강창구 기자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#20대_남성 #공기총탄 #얼굴 #경찰조사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