환경부가 사용자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올해 안에 완속 충전기 6만 대와 급속충전기 2천 대 등 모두 6만2천 대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입주민 대표 등이 원하는 사업자를 선정해 직접 신청하는 사용자 중심의 설치 사업을 확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전기차 공용 완속 충전기 설치 신청의 경우, 기존에는 민간 충전사업자만 가능했지만,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등이 원하는 충전사업자를 선정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. <br /> <br />환경부는 이와 함께 충전사업자가 선호하는 특정 지점에만 충전기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, 설치를 기피하는 연립주택과 노후 아파트 등에 골고루 설치될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금은 7kW 충전기 설치의 경우 1대당 최대 140만 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잔디 (jand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2813265026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