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50억 클럽 특검법' 오늘 국회 법사위 상정…이달 '쌍특검' 패스트트랙 무산<br /><br />여야는 '50억 클럽 특검법'을 오늘(30일)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어제(29일) 50억 특검법 상정을 위한 법사위 소집을 논의한 뒤 이같이 법사위에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상정되는 특검법은 민주당, 정의당, 기본소득당이 각각 발의한 총 3건입니다.<br /><br />다만 민주당이 50억 클럽 특검과 함께 쌍특검으로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 합의는 무산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쌍특검을 본회의에 신속처리안건, '패스트트랙'에 올리는 방안을 촉구했지만, 정의당이 호응하지 않아 이달 처리가 불발됐습니다.<br /><br />나경렬 기자 intense@yna.co.kr<br /><br />#50억클럽 #쌍특검 #여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