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일본 정부가 역사 왜곡 내용이 담긴 내년도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승인해 연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는 오늘(30일) 일본대사관 앞에서 역사 왜곡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, 윤석열 정부 굴욕 외교의 산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은형 /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] <br />일제강점기 강제동원, 징용에서 강제성이 희석되고, 독도에 대해서는 '일본 고유의 영토', '한국이 불법 점거' 내용이 추가되는 등 역사 왜곡의 강도와 범위는 심각하게 확대되었다. <br /> <br />[박석운 /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공동대표] <br />사실은 이런 망동은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간의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일본 정부가 스스로 뒤집는 결과입니다. <br /> <br />[김종욱 / 민족문제연구소 기획위원] <br />이렇게 일본 정부가 안하무인 식, 그리고 역사 왜곡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정부, 지금 윤석열 정부가 먼저 신호를 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동욱 (dwj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01459057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