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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"블랙핑크 공연, 방미 일정에 없어"

2023-03-31 3 Dailymotion

대통령실 "블랙핑크 공연, 방미 일정에 없어"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행사로 한미 가수들의 협연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, 대통령실은 "방미 일정에 없다"고 이를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대통령실은 "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로 들어올 일은 없다"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대통령실은 4월 미국 국빈방문 행사로 걸그룹 '블랙핑크'와 미국 팝스타 '레이디 가가'의 합동공연이 추진되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"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음을 알려드린다"고 언론에 공지한 겁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"'블랙핑크'와 '레이디 가가'의 공연은 미국 측 일정에도 우리 측 일정에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"구체적으로 논의되거나 추진된 적이 없다"고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측에서는 제안을 받고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힌 만큼 초기 단계에서 추진되다 최종 무산된 걸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최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등 외교라인 3명이 잇따라 교체된 배경에 이 공연과 관련한 보고 누락이 제기됐는데, 김 전 실장이 이를 부인하지 않고 사퇴하면서 잡음이 계속됐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논란에도 '수입 불가 방침'을 재차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대통령의 방일 당시 일한의원연맹 전 회장이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를 요청했다는 일본의 언론 보도와 우리 야당의 공세로 논란이 확산하자 연이틀 반박 입장을 낸 겁니다.<br /><br />대통령실은 "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는 입장"이라며 "과학적인 방식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검증, 한국 전문가 참여 등 3가지 조건을 분명히 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블랙핑크 #방미일정 #국빈방문 #외교라인 #후쿠시마산_수산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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