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가 올해 2분기엔 전기·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 정부를 규탄하며, 공공요금 인상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'너머서울' 등은 오늘(31일)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, 올해 1분기 전기요금이 1㎾h(킬로와트시) 당 13.1원으로 대폭 오르는 등 서민들의 고통이 극심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도 정부는 에너지 공기업 적자를 해소하려면 올해 2분기에도 전기·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정부를 향해 주택용 공공요금 인상안을 철회하고, 산업용 요금 인상과 누진세 강화 등을 통해 형평성을 높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33115561145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