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겸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솔비 씨가 최근 새로운 자전적 에세이를 펴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을 향한 불편한 시선에 맞서며,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솔비를 차정윤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올해 40대에 접어든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새 에세이를 펴냈습니다. <br /> <br />자신 안의 다양한 모습을 호기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적어낸 성장기입니다. <br /> <br />[솔비 / 가수 겸 미술 작가 : 치열하게 살았던 저의 30대 기록도 있고 좀 더 용기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응원의 글일 수도 있는 작은 저의 삶의 보고서 같아요.] <br /> <br />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데뷔해 솔직하고 통통 튀는 캐릭터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솔비. <br /> <br />하지만 악성 댓글과 루머에 시달려 우울증을 앓았고, 심리 치료를 위해 시작한 미술 역시 혹독한 자격 논란에 시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의도치 않은 표절에 휩싸이고 데생은 할 줄 아느냐는 조롱도 받았지만, 이를 작품으로 승화시키며 꿋꿋하게 상처에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[솔비 / 가수 겸 미술 작가 : 편견에 대해 숨지 않고, 그림이든 글이든 말 한마디 든 조금 더 솔직하고 당당하게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.] <br /> <br />솔비는 타인의 인정에 집착하지 말고,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책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용기라며, 자신의 도전이 누군가에게 희망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. <br /> <br />[솔비 / 가수 겸 미술 작가 : 타인의 시선에 갇혀서 도전하지 못하는 게 훨씬 많다고 생각하거든요. 도전에 제가 힘을 더 보탤 수 있는 행보를 보여주고 싶고.]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3040208424066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