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통령실은 내일(3일) 제주에서 거행되는 4·3 희생자 추념식에 대해 올해는 국무총리가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4·3 추념식에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지난해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며 같은 행사에 대통령이 매년 가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이 있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번 행사에 한덕수 총리가 참석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참석한다며 총리가 내놓는 메시지가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라고 부연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의 한일 정상회담 국정조사 요구에는 그런 국정조사가 있는지 전례를 잘 살펴보기를 바란다며 에둘러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일본 원전 현장 시찰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선 후쿠시마 수산물을 절대 수입할 수 없다는 정부 입장을 일본 측에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소정 (soj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0222130959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