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5시간 만에 꺼졌던 서울 인왕산 산불의 불씨가 어제(3일)저녁 되살아났다가 다시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3일)저녁 6시 반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 근처 인왕산 6~7부 능선에서 재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차량 28대와 인력 145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 작업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비가 오기 전까지 불씨가 또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소방 당국은 장비를 철수하지 않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인왕산에서는 그제(2일) 낮 12시쯤 불이 나 축구장 21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15.2ha를 태우고 25시간 만인 어제 낮 1시 반쯤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041102045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