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 "학교폭력 가해기록, 대입 정시 반영 검토"<br /><br />국민의힘과 정부는 학교폭력 엄정 대응을 위해 현재 대입전형 중 수시에 반영하는 가해 기록을 정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(5일) 국회 당정협의회 뒤 "학폭 가해 기록 보존기간을 더 연장하고 확대 반영해 경각심을 강화하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중장기적으로는 보존 기한을 취업 때까지 늘려, 학폭 기록이 취업에도 영향을 미치게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논의된 내용은 국무총리 주재 학교폭력대책위원회 검토를 거쳐 최종 계획이 발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학교폭력 #국민의힘 #당정 #대입 전형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