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대구에서 10대 학생이 응급실을 전전하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정부 여당이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증 응급의료센터를 늘리고 소아 의료체계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당정 협의 결과 발표 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대출 / 국민의힘 정책위의장] <br />전국 어디서나 1시간 이내 접근 가능하도록 중증 응급의료센터를 현재의 40개에서 60개소로 확충하는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구급대 출동, 이송, 응급실 진료까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수용 거부를 할 수 없는 그런 주기적인 점검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규홍 / 보건복지부 장관] <br />의료 수가와 관련해서는 중증 소아 같은 경우엔 현재 행위별 수가 제도 외에 사후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든지 또 소아 중증 응급 수가는 확대를 하는 것들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그리고 소아 심장 등 특수 전문분야 의사 양성을 지원하는 등 충분한 의료자원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0608265777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