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재의 요구권(거부권)을 행사한 것은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어제(5일) 회의에서 2021년 기준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이 OECD 최하위인 상황에서 쌀값 불안이 계속되면 식량 주권이 위태로워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로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 안보 전략이라며 쌀값 정상화법을 거부하는 정부·여당은 대체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느냐고 반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대통령 거부권은 국민 생명과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자충수로,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거나 마땅한 대안이 없다면 거부권을 철회하는 게 마땅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윤학 (yhah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0608420142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