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진핑 "대만 문제 양보 바라는 건 제 발등 찍기"<br /><br />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미국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의 회동 직후,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이 '대만 문제에 일절 양보는 없다'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어제(6일) 베이징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만나 "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"이라며 "중국이 대만 문제에서 타협하고 양보하기를 바라는 것은 어리석은 망상이자, 돌로 자기 발등을 찍는 일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가 '하나의 중국' 정책을 변경할 의사가 없으며,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유지되길 바란다 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 (banghd@yna.co.kr)<br /><br />#시진핑 #대만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