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운천,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사퇴…"전주을 패배 책임"<br /><br />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이 4·5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당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.<br /><br />정 의원은 오늘(7일) 입장문에서 "더 낮은 곳에서 쌍발통 정치가 꽃 피울 수 있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의 지역구였던 전북 전주을은 이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며 이번 재보궐 선거 대상이 됐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가 8%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출마자 가운데 5위를 차지해 도당위원장인 정 의원의 책임론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김수강 기자 (kimsookang@yna.co.kr)<br /><br />#정운천 #국민의힘 #도당위원장 #전주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