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기원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으며 관련 데이터를 은폐한 적이 없다며 미국 등 서방의 우한 연구소 기원 의혹 제기를 정면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가질병통제예방센터의 선훙빙 주임은 오늘(8일)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우한의 화난 수산물 시장의 모든 동물 공급망 이력을 추적했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파됐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선훙빙 주임은 또 이에 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해 세계보건기구, WHO가 선정한 국제 전문가들도 이를 인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훙빙 주임은 이어 실험실 누출 가능성도 고려해 우한의 실험실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, 연구원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했지만 아무런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WHO가 파견한 여러 국가의 전문가들이 우한에서 공동 연구를 수행했으며 중국은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공유하며 협조했다면서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표본, 검사 및 분석 결과를 은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상순 (ss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0823001780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