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해군은 현지시간 8일 중동 지역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유도미사일 원자력 잠수함 'USS 플로리다'를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해군은 성명에서 잠수함이 7일 중동 지역으로 진입해 임무를 수행 중이며, 수에즈 운하로 이동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잠수함은 바레인에 주둔한 미군 제5함대를 지원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란은 즉각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하마드 마란디 이란 핵협상팀 고문은 트위터를 통해 "미군의 미사일이 한 발이라도 이란에 떨어진다면 중동에서 미군은 사라지게 될 것"이라면서 "이런 사실은 미군도 잘 알고 있다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미군이 시리아 주둔 부대에 대한 친이란 세력의 드론 공격에 즉각 폭격으로 응수하면서 중동에서 긴장감이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0904462095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