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워크레인 사업자단체, 월례비 수수 조종사들 수사의뢰<br /><br />타워크레인 사업자단체가 7천만 원 이상의 월례비를 수수한 조종사들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타워크레인협동조합은 오늘(10일) "사업자단체가 지난 7일 부산경찰청에 부·울·경 지역의 조종사 60명을 수사 의뢰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조종사의 고용 주체인 사업자가 명단을 특정해 직접 수사를 의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사업자단체는 그동안 "월례비는 조종사가 사용자의 지시나 허락 없이 타워크레인을 무단으로 사용해 받은 대가성 금품이기 때문에 배임에 해당한다"고 주장해왔습니다.<br /><br />한채희 기자 (1ch@yna.co.kr)<br /><br />#타워크레인 #월례비 #사업자단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