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 "'관저개입 의혹' 천공, CCTV 영상 없어"<br /><br />역술인 천공의 대통령실 관저 이전 개입 의혹과 관련해 CCTV 영상 분석을 마친 경찰이 천공과 관련된 영상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은 어제(10일) "지난해 3월 한 달 4테라바이트 분량 영상을 분석했다"며 "천공 관련 영상은 없었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일부 흐릿한 영상이 있지만 삭제나 인위적 조작은 아닌 걸로 판단했다며 "사각지대가 있다고 보이진 않는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천공이 등장하는 CCTV 영상이 확보되지 않더라도 핵심 참고인인 만큼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대통령과 인연이 있다고 알려진 천공은 의혹을 부인하는 진술서를 제출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예림 기자 lim@yna.co.kr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