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과 정부는 '주 최대 69시간'으로 논란이 됐던 근로시간 제도 개편과 관련해 근로자 의사에 반해서는 어떤 개편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어제(11일)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중소제약사 공장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개편 방향의 요지는 모든 것을 근로자의 뜻대로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근로자의 선택권과 휴식권, 건강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혁을 추진할 것이라며, 근무시간을 기간별로 조절할 필요성이 있더라도 시간 총량은 절대 늘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포괄임금제의 경우 근로자들이 근로시간이 늘어나는 것 아닌가, 더 많이 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고,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20844548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