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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정복지센터 흉기 난동에 3명 부상...이번에도 안전요원은 없었다 / YTN

2023-04-12 3 Dailymotion

세종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이 흉기를 휘두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모두 3명이 다쳤는데,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부터 시행된 민원처리법 시행령에는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도록 의무화했지만, 사고가 난 사무실에 안전요원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양동훈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기초생활수급자 신청을 한 40대 민원인이 담당 공무원과 통화 중 갑자기 흥분해 행정복지센터로 찾아온 겁니다. <br /> <br />이곳 사무실로 걸어 들어간 민원인은 흉기를 꺼내 직원들에게 휘둘렀습니다. <br /> <br />깜짝 놀란 직원들이 몰려가 민원인을 제압했지만 3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40대와 30대 직원이 흉기에 손을 베였고, 민원인을 말리던 사회복무요원은 손가락에 눈을 찔리고 찰과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복지센터 측은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이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동료 직원 : 담당 직원을 밀치고, 그런 행동을 먼저 하고 그러면서 칼을 꺼냈어요. 저희 전 직원이 다 봤기 때문에 다들 지금 거의 멘붕 상태라….] <br /> <br />출동한 경찰은 민원인을 현행범 체포했고,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말 충북 보은에서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흡연하는 민원인을 말리던 부면장이 폭행을 당하는 등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장비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을 의무화하는 민원처리법 시행령이 이달 초 시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고가 난 사무실에 안전요원은 없었던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주 부산시 공무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'주민센터에 안전요원을 배치해달라'고 요구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국 각지에서 안전요원 배치가 미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시행령을 지키지 않고 미루는 한, 민원 처리 공무원들을 향한 폭력은 반복될 수밖에 없습니다. <br /> <br />YTN 양동훈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122308559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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