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Q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미국과 동맹국을 충격에 빠뜨린 기밀 유출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습니다. 체포된 사람은 미국의 주방위군에 근무하는 공군 일병인데 온라인에서 고급 기밀을 안다고 허세를 부리다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이 얘기 좀 더 나눠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허세 부리다가 대형사고. 대형사고라는 말로 부족한 상황인데 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현역 미군 병사인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소속은 주방위군의 공군 소속이고요. 계급은 일등병입니다. FBI 무장요원이 거주지를 가서 집밖으로 나오게 한 다음에 체포를 한 모습인데요. 나이는 21살입니다. 군대에 들어간 지는 3년 반 정도 됐고요. 2019년 9월에 주방위군에 입대를 했다고 합니다. 이 사람의 담당 업무는 기술병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IT 쪽에 주특기를 가지고 들어갔고 7월달에 일병으로 진급했고 소속은 102 정보비행단 소속입니다. 그러니까 공군 쪽에서도 정보를 다루는 쪽은 맞는 것 같고요. 근무하는 곳은 뉴욕에서 차로 2~3시간 올라가서 메스추세츠주가 있는데 케이프 콧이라는 곳에 오티스 주방위군 공군기지가 있는데 거기를 출퇴근하면서 근무를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드론으로 체포 과정이 보여지는 것 같은데 비교적 다른 체포영상보다는 긴장감이 감도는 것 같습니다. 아무래도 군인 신분 때문이겠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죠. 군인 신분이고 사실 총기를 소지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집에 총기가 있는 게 어떻게 보면 그렇게 이례적인 일이 아니잖아요. 그러다 보니까 저렇게 삼엄하게 할 수밖에 없고 주민들 말로는 테세이라 집에 총이 있었다, 그런 얘기를 합니다. 특별한 일은 아닐 겁니다. <br /> <br />사진은 가족들이 올린 사진인데 공군에 근무하다 보니까 자기 사진을 저렇게, 저 사진은 가족들이 찍은 거라고 그러고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을 뉴욕타임스라든지 워싱턴포스트 같은 신문에서 그 사진을 확인해서 쓰는 겁니다. 본인 사진이고요. 가끔 사격을 하는 그런 모습도 목격이 됐다, 과거에. 그런 얘기를 합니다. 특별한 일은 아니... (중략)<br /><br />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1416430543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