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우주국, ESA의 목성 위성 탐사선 '주스'가 현지시간 14일 태양계에서 가장 큰 행성인 목성을 향한 8년여의 긴 여정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AP·AFP 통신은 이날 발사 예정 시각인 오전 9시 14분쯤 프랑스령 기아나 북부의 쿠루 우주센터에서 '주스'가 아리안5 로켓에 실려 우주로 발사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'주스'는 발사 27분 뒤 계획대로 1천500㎞ 상공에서 로켓에서 분리됐으며, 이에 대해 스테판 이스라엘 아리안스페이스 최고경영자는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'주스' 발사는 애초 전날 오전으로 예정됐지만, 발사장 인근의 낙뢰 우려로 하루 미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목성 궤도에는 2031년 7월에 도착하며 이후 총 3년 반에 걸쳐 탐사 임무를 수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희 (sunn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1422483199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