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와카야마현에서 발생한 폭발물 투척 사건에도 현지 가두연설을 예정대로 강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기시다 총리가 와카야마현 사이카자키 항구에서 현장 시찰을 마치고 연설을 시작하기 직전에 큰 폭발음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한 남성이 은색 통으로 보이는 물건을 던진 후 하얀 연기와 함께 폭발음이 났고, 이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긴급 대피해 와카야마현 경찰본부에서 대기하다가 가두연설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낮 12시 47분쯤부터 약 20분 동안 와카야마역에서 연설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"심려와 민폐를 끼쳐 죄송하다"면서 모두 힘을 모아 중요한 이번 선거를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151444364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