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1년 전당대회에서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다음 주 당 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히며 진화에 나섰습니다. 국민의힘 상임고문에서 해촉된 홍준표 대구 시장은 "책임당원으로당과 나라의 잘못을 지적하겠다"며으름장을 놓았는데요. <br /> <br />주간의 정국 이슈,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, 계속 파장이 확산되고 있는데요. 민주당은 진상규명에 나서겠다면서 진화에 나섰고 국민의힘은 공세의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. 대변인 브리핑 직접 듣고 말씀 나누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도 애초에는 이게 국면전환용 수사 아니냐. 그렇게 의심된다. 정치 탄압 의심된다. 그런데 이 정도로는 넘어설 수 없는 상황이 온 거라고 판단한 것일까요,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이종근] <br />그렇습니다. 일단 JTBC가 음성파일을 연일 단독보도를 하면서 이것은 녹취록과 다른 파장이 있잖아요. 녹취록은 텍스트이고. 그런데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이나 국민들이 들었을 때 당사자들 그러니까 이정근 사무부총장만이 아니라 우리가 윤관석 현역 의원이라든지 이성만 의원이라든지 또는 강래구 감사라든지 특정인들이 실제로 음성으로서 돈 1000만 원을 줘야지, 돈봉투는 10개야. 뭐 이런 식의 아주 구체적으로 적시된 돈의 액수와 돈을 전달한 시각, 돈을 전달한 날짜, 돈을 전달한 장소 이런 것들이 특정해서 음성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민주당도 이제는 더 이상 이것을 정치탄압이라고만 할 수 없는 상황인데.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선우 대변인의 표현이 적발함이 없는 게 아니냐. 사실 훨씬 절박했다면 지금 진상규명에 당장 돌입하고 거기에 대해서 당장 국민들에게... 당장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나서겠습니다라는 것이 아니라 다음 주가 되면 당에 있는 특정한 기구들이 뭐 이렇게 대응을 할 것이다. <br /> <br />이렇게 소극적인 대응으로 비춰져요. 상례를 보면 2012년도에도 비슷한 얘기가 있었습니다. 2021년도에 당시에 2011년 12월부터 전대가 있었는데, 예비경선이. 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52326512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