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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태효 "미, 만날때마다 유감 표명…한미회담 70년 동맹 전환점"

2023-04-16 0 Dailymotion

김태효 "미, 만날때마다 유감 표명…한미회담 70년 동맹 전환점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조율 차 미국을 방문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어제(15일) 귀국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불거진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국 측의 유감 표명이 있었다고 말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더욱 내실있는 한미정상회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미 정상회담 막판 조율을 위한 미국 출장을 마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미국 정부로부터 문건 유출 관련 추가 상황이 나올 때마다 긴밀히 소통하기로 확답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측이 만날 때마다 유감을 표명했고 긴밀한 공조를 약속했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 "어떤 경우에도 양국이 신뢰와 믿음을 흔들리지 말자, 그리고 더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 대해서는 인식이 확고하게 일치했습니다."<br /><br />김 차장은 앞서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국 측의 악의적 정황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문건 유출의 진위 등을 놓고 추가로 나온 사실 관계는 없다며, 한미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(한미정상회담 의제로 다룰) 계획은 없고요. 양국이 함께 이것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, 신뢰 관계를 가지고 더욱 더 내실 있는 성과 있는 정상회담을 만들자…."<br /><br />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도 언론 인터뷰에서 "한미 양국이 긴밀하고 지속적인 동맹이라는 점에서 이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차장은 오는 26일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은 한미 동맹 앞날에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구체적인 의제에 대해선 말을 아꼈지만, 한미 간 정보 공유 확대를 추진하겠다며, 한미 정보 동맹에 일본이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. (bang@yna.co.kr)<br /><br />#김태효 #한미회담 #70년동맹 #국빈방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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