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국무 "문건유출, 동맹협력 영향 없어…영향 줄 얘기 못 들어"<br /><br />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군 기밀문건 유출 파문과 관련해 동맹국 및 파트너국들과의 협력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베트남을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에서 '정보 유출 상황에서 미국이 신뢰할 동맹이 될 수 있느냐'는 취지의 질문에 "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어떤 것도 듣지 못했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블링컨 장관은 또 "동맹과 고위급 접촉을 통해 정보 보호와 안보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분명히 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베단트 파텔 국무부 수석부대변인 역시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"한국에 대한 미국의 헌신은 굳건하다"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선 기자 (sunny10@yna.co.kr)<br /><br />#토니_블링컨 #미국_국무장관 #기밀문건_유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