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 "예타 면제 신중히"…유류세 인하 연장 요구도<br /><br />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'총선용 포퓰리즘' 지적이 제기된 예비타당성조사 완화 법안에 대해 신중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원내대표는 오늘(17일) 최고위원회의에서 "재정건전성을 고려해 우선 여론을 충분히 수렴하겠다"면서 재정준칙 법제화 논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여야는 앞서 예타 면제 기준을 총사업비 500억원에서 1천억원으로 상향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에서 통과시켰는데, 전체회의 상정을 앞두고 제동을 건 겁니다.<br /><br />한편 최고위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달 말로 종료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국민의힘 #예비타당성조사 #유류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