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이 지난 2009년 쌍용차 사태는 국가폭력이었다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고 경찰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쌍용차 사태 피해 당사자들과 시민단체들은 어제(17일)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가 노동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을 중단하고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11월 대법원이 쌍용차 사태 당시 경찰이 대테러 장비를 투입해 과잉진압했다고 판결문에 명시했는데도 경찰은 지금까지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경찰청이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아야 한다며 고집하며 피해자들이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료를 받을 기회조차 빼앗았다며, 서울고등법원에 배당된 파기환송심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국가손해배상 소송 중단과 국가폭력 피해 회복 방안을 논의하자며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면담 요청서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지난 2009년 쌍용차 파업으로 인적·물적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고, 지난해 11월 대법원은 파업 농성 진압 과정에서 벌어진 경찰의 헬기 사용이 위법해 이에 저항한 노조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180804133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