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하는 피해자가 잇달아 발생한 인천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해 피해 주택 경매를 잠정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(18일)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자들은 경매 중단 조치와 우선 매수권을 요구하고 있고, 일부에서는 '선 보상, 후 구상' 방안도 거론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부가 네 차례에 걸쳐 22개 전세사기 대책을 세우고 실행하고 있지만, 국민에게 제대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점에서 통탄한다며 악덕 범죄는 철저히 조사해서 처벌하고 피해자는 신속히 구제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철규 사무총장은 경매 중단 조치도 필요하겠지만, 이런 부동산 사기 범죄가 가능하게 된 배후에 대한 철저한 수사가 뒤따라야 한다며 다른 지역에서 유사한 사건 주범의 배후에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유력 정치인이 관련됐다는 제보도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81052191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