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 국방부는 한국에 대한 도·감청 의혹과 관련한 문건이 조작됐다는 한미 양국 평가의 근거를 묻자 문건의 유효성을 여전히 조사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 국방장관이 문서 조작에 동의했다는데 위조의 증거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특정 문서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며 현재 문서가 추가로 조작됐는지 파악하기 위해 평가·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미국의 도청이 사실이면 사과할 것인지 묻자 우리는 한국과 아주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오스틴 국방장관이 밝힌 대로 한국에 대한 약속은 굳건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싱 부대변인은 유출자가 한미관계를 훼손할 의도가 있다고 보는지 묻자 개인 의도에 대해서는 말할 게 없고 수사 중인 법무부에 문의하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180606177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