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 첫 전원회의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, 양대 노총이 무산의 책임은 박준식 위원장과 권순원 간사에 있다고 비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보도자료에서 최저임금위는 보통 모두발언까지는 공개하고 이후 등록된 배석자 외에 모두 퇴장하는 게 관례였는데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이 노동자들의 피켓팅을 이유로 1시간 가까이 입장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근로자위원 퇴장과 관련해서도 위원들이 회의 규정에 따라 개회 선언과 모두 발언 청취 후 퇴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음에도 위원장과 공익위원들은 아무 답도 없이 회의장에 들어오지도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권순원 공익위원은 최저임금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즉각 사퇴하고 회의 무산과 관련해 박준식 위원장이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아 (kimha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1817375695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