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과 관련해 김정은 체제는 서울, 도쿄, 워싱턴 DC 등을 넘어서 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캐머라 사령관은 이날 하원 군사위의 청문회에 출석해 주한미군의 최우선 순위는 미국 본토와 동맹국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전략적 위치인 전방에서 방어함으로써 한국 국민을 더 잘 보호할 수 있고 한국에 대한 철통같은 공약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캐머라 사령관은 한미 동맹은 북한이 대규모 침략전쟁을 재개하는 것을 거의 70년간 효과적으로 억제해왔고 한국이 경제적으로 번영하고 활기찬 민주주의로 발전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캐머라 사령관은 전투 준비태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준비 태세는 쉽게 약화할 수 있어 우리는 본토를 방어하고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현실적인 훈련을 계속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김정은이 적대행위를 재개한다면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이 핵실험 등 도발을 할 경우 중국이 북한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지렛대가 뭐냐는 질문에 북중 국경이 다시 열려 물자가 오가고 있다며 그 측면에서 중국이 북한에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1903464817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