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, ICBM 발사에 대한 유엔 안보리의 공동대응이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불발된 데 대해, 안보리 차원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, 안보리 이사국들을 견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정부는 북한이 여러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며 신형 고체 ICBM을 비롯해 연이은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역내 긴장을 심각하게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, 일부 이사국에 대해서는 외교 양자채널을 통해 북핵·미사일 위협에 대응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협의하며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1817011780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