역세권땅·골프회원권…공공기관 자산 1.4조 매각<br /><br />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공공기관들이 불필요한 자산 1조4,000억원어치를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기획재정부는 오늘(20일) 이 같은 내용이 담긴 '공공기관 혁신계획 2023년 1분기 이행 실적'을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주요 실적을 보면 한전기술 용인 본사와 코레일 역세권 유휴 부지 등이 매각됐고, 산업은행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각각 골프와 콘도·리조트 회원권을 팔았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공공기관 정원도 단계적으로 1만2,000여명 감축한다는 계획을 내놨었는데, 지난 1분기까지 구조조정 없이 1만721명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이재동 기자 (trigger@yna.co.kr)<br /><br />#공공기관 #골프회원권 #역세권_유휴부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