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..."오랜 관행...올게 왔다"? / YTN

2023-04-20 2 Dailymotion

■ 진행 : 함형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, 김성완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24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소식,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민주당이 연일 뒤숭숭합니다.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서 오늘도 의원총회에서 그 문제가 거론됐습니다마는 어떻게 처리할지, 의문을 제대로 해소하고 수습할 수 있을지 그건 조금 뒤에 자세하게 얘기하도록 하고요. 일단 근본적인 문제 먼저 짚고 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돈봉투 의혹이 계속 연일 보도되면서 과연 저게 관행이었는지, 우리가 모르는 새에 정치권에서는 암암리에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던 건지. 오늘 아침에도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이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. 오랜 관행이었다 이렇게 표현했는데요. 민주당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도 이게 식대 수준이다, 한 달 밥값도 안 된다는 식의 말이 나와서 논란을 빚기도 했는데. 이걸 어떻게 봐야 될지. 유권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전당대회 때면 벌어지곤 했었던 일이었습니까?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성완] <br />제가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렵기는 한데요. 정치에 돈이 필요하다는 거는 아마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일 것 같습니다. 그런데 그 사이 돈봉투가 돌려졌느냐 이건 또 다른 문제일 것 같긴 한데요. 예를 들면 당대표 선거에서 민주당 같은 경우는 지난 전당대회 때 당대표 기탁금이 1500만 원. 국민의힘은 이번에 전당대회 때 1억 원이었거든요, 기탁금이 당대표의 경우에는. 그런데 기탁금만 내는 건 아니잖아요. 그게 공식적으로 당에 내는 돈이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캠프 운영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굉장히 많지 않습니까? 예를 들면 임대료 같은 경우에 여의도에 사무실 내려면 한 달에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, 그보다 더 많은 돈이 필요하거든요. 그리고 공보물 만드는 데나 문자발송비나 등등 하면 캠프에 있는 사람들한테 따로 임금을 주거나 할 수 없는 거 아닙니까? <br /> <br />그러니까 최소한 수억원 정도의 돈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. 그런 근본적인 구조가 있는 상황에서 그 가운데 예를 들어서 일종의 매표행위가 있었느냐. 예를 들면 300만 원이든 50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01925391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