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규모 민간인 공격 등을 전제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, 국방부는 군사 지원 검토 지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(20일)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사전에 군사 지원 검토 지시가 내려왔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정부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이라든지, 국제사회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대량 학살이라든지, 전쟁법을 중대하게 위반하는 사안이 발생할 때는 인도 지원이나 재정 지원만을 고집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02318074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