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 최선희, G7 성명 비난…"가장 황당무계한 내정간섭행위"<br /><br />북한은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주요 7개국(G7) 외교장관 공동성명에 대해 "가장 황당무계하고 불법무도한 내정간섭행위"라고 반발했습니다.<br /><br />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오늘(21일)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G7은 "미국의 패권적 지위보장에 복종하는 정치적 도구에 불과하다"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최 외무상은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와 관련해선 "최종적이며 불가역적"이라고 규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실제적인 핵 억제력 존재와 '국가핵무력 정책법령'에 따라 국법으로 고착된 것이라며 "그 누구의 인정도, 승인도 추구하지 않을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장윤희 기자 (ego@yna.co.kr)<br /><br />#G7 #북한 #반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