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7 정상 "북·러 군사협력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"<br /><br />주요 7개국, G7 정상들이 현지시간으로 14일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협력 증가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G7 정상들은 "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수출과 러시아의 조달 등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러시아의 핵 또는 탄도미사일 관련 기술이 북한으로 이전될 가능성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G7 정상들은 아울러 우크라이나의 자유와 재건을 위해 흔들림 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가자전쟁과 관련해선 '두 국가 해법'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이스라엘 정부에 '라파 공세' 자제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윤석이 기자 (seokyee@yn.co.kr)<br /><br />#G7_정상회의 #북한 #러시아 #핵_탄도미사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