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명 숨진 ’건축왕 사건’…공범 51명 조만간 송치 <br />전세사기 속출…동탄신도시 피해 신고 50여 건 <br />경찰, 임대업자 부부 출국금지…수사 확대 방침 <br />경기 구리시도 부동산 중개업자 등 20여 명 입건<br /><br /> <br />지난해 인천과 서울 화곡동에 이어, 최근엔 경기 동탄신도시와 구리시 등 수도권 곳곳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범죄단체조직죄 적용까지 검토하며 적극적으로 수사하겠다는 방침인데, 실제로 이들 혐의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김태원 기자! <br /> <br />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 일대를 중심으로 줄이어 드러나고 있는데, 경찰 수사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,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근 피해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인천 '건축왕 전세사기 사건'과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에 접수된 피해 신고만 940여 건이고, 피해액은 7백억 원에 달하는데요, <br /> <br />경찰은 앞서 구속기소 된 건축왕 남 모 씨뿐만 아니라, 공범 51명을 조만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지난해부터 피해가 드러난 인천 미추홀구와 서울 화곡동뿐만 아니라, 수도권 곳곳에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일대에선 오피스텔 250여 채를 가진 부부가 세금 체납으로 파산 신청을 하면서, 보증금을 떼이게 생겼다는 신고가 50건 넘게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임대업자 박 모 씨 부부 등 4명을 출국 금지한 가운데, 경기남부경찰청에 사건을 넘겨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또, 경기 구리시에서도 지난 2월부터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이어져 경찰이 부동산 중개업자 등 모두 20여 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고, <br /> <br />수도권 일대에 다세대 주택 등 건물 380여 채를 가진 임대사업자 최 모 씨도 세입자 67명의 전세 보증금 140여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지난 5일 구속 송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동안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, 확인된 피해자만 천7백여 명에 피해액은 무려 3천백억 원에 이르는데요, <br /> <br />피해자 절반 이상이 20대와 30대, 사회초년생들로, 사실상 평생 모아온 유일한 목돈이 전세 사기로 떼이는 거라, 이들이 겪는 고통도 극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찰이 전세사기 수사에 힘을 쏟는 분위기인데, 실제 혐의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청 국가수사본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109565086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