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미국의 대중국 관계와 관련해 미국과 동맹·파트너 국가의 국가 안보 이익을 지키고 인권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워싱턴DC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모든 외교관계가 그렇지만 중국과의 관계에서 국가 안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그러면서 대중국 조치가 미국 경제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지만, 경제적 이익과 상충될 때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중국의 군사 및 안보 기구로부터 특정한 기술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 국가 이익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수출 통제나 블랙리스트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옐런 장관은 미국에서의 외국 투자와 관련해 안보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국가 안보적 함의가 있는 특정한 민감 기술에 대한 미국의 해외투자를 제한하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권준기 (jk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42103015354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