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탄 전세금 피해 70건 넘게 신고…경찰 수사중<br /><br />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전세사기 의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, 지금까지 70건이 넘는 피해가 신고된 걸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경기남부경찰청은 오피스텔 253채를 소유한 A씨 부부로부터 "오피스텔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달라"는 문자를 받았다는 임차인들의 신고 70여건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 부부 사기 행위의 고의성 여부와 보증보험 가입 등 임차인을 위한 안전장치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한편 경찰은 심리지원 전담팀을 투입하고 관련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신선재 기자 (freshash@yna.co.kr)<br /><br />#화성 #동탄 #전세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