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에게 주택 경매 우선매수권을 준 것과 관련해 피해자 단체가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면서도, 자금 대출에 대한 세부 방안을 함께 마련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세사기피해자 전국대책위원회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우선매수권 요구가 받아들여진 건 환영할 일이지만, 실제로 집을 낙찰받기 위해서라도 세밀한 자금 대출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한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경매 낙찰대금에 대한 저리 대출이 가능한지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 중 전세사기 피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4221119205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