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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파 밀집 때 경찰이 질서 유지"...위기관리 매뉴얼에 명시 / YTN

2023-04-23 74 Dailymotion

지난해 10.29. 이태원 참사 당시 '인파 사고'는 재난유형에 포함되지 않아 사회적 재난의 사각지대라는 논란이 불거졌는데요, <br /> <br />정부의 위기관리 표준 매뉴얼에 '인파 사고'를 추가해 경찰의 구체적 대응을 명시하는 개정 작업이 추진됩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가 문서 형태로 관리해온 '위기관리 표준 매뉴얼'입니다. <br /> <br />'대형화재', '보건의료 재난' 등 41개 사회·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있지만, '인파 사고'에 대한 매뉴얼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다 불거진 10.29 이태원 참사. <br /> <br />참사 당일 오후 5시까지 3만여 명, 밤 9시에는 6만여 명이 밀집했는데도 경찰은 '인파 사고'에 전혀 대비하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책임론이 불거진 가운데, "공개된 장소에서 개최된 축제는 '국가위기관리지침'에 명시된 재난유형이 아니"라는 해명이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대통령 / 2022년 11월 7일 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 : 그 상황에서 경찰이 권한이 없다는 말이 나올 수 있습니까? 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 이거예요. 현장에 나가 있었잖아.] <br /> <br />반년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정부가 표준 매뉴얼 개정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. <br /> <br />사회재난의 한 종류인 '공연장·경기장 안전사고' 매뉴얼의 위기 유형에 '인파 사고'가 추가됩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공연 또는 경기가 개최되거나 열차 등 대중교통이 혼잡해질 경우 이를 '위기징후'로 분류돼 감시 대상에 포함되고, <br /> <br />공연이나 지역축제 등으로 인파가 밀집하는 상황에서 교통통제나 대피유도 등 경찰이 해야 할 일도 구체적으로 명시됩니다. <br /> <br />지자체와 소방, 경찰, 의료기관 등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상시 통신망으로 활용하고, 비상연락망에도 추가합니다. <br /> <br />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개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올해 안에 개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042316291149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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