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재작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에 연루된 송영길 전 대표가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존중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권칠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송 전 대표가 정치적·도의적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게 실체 규명에 매우 필요하고 도움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당 차원의 진상 조사를 진행하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여러 방식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번 사건의 재발방지대책과 관련해서는 대의원제 폐지 등을 포함해 정당 혁신 방안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42405240417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